이택규 법률신문 발행인 별세 권경희 기자 sunshin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이택규(사진) 법률신문 발행인 겸 회장이 12일 오전4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지난 1942년 고등문관시험 예비시험과 1948년 제2회 조선변호사시험에 합격하고 검사로 임관해 1966년 한국비료의 사카린 밀수 사건을 수사했으며 제주지검장을 거쳐 1970년 초대 관세청장을 역임한 뒤 1974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검찰동우회 회장 등을 지냈고 1985년 법률신문사 사장에 취임했으며 국민훈장 무궁화장과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인 최윤희씨와 아들 이종훈(세아상역 인도네시아법인장), 영두(법률신문사 사장), 명헌(인하대 국제통상학부 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14일 오전7시30분이다. (02)3410-6916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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