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판교 고급 민간임대 인기몰이

'푸르지오 월드마크' 청약 1순위서 마감

판교신도시에서 공급되는 고급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청약을 받은 대우건설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1순위에서 평균 7.5대1의 높은 경쟁률로 전주택형 입주자를 모두 채웠다. 주택형별로 보면 134㎡(이하 전용면적)의 경우 70가구 모집에 772명이 청약해 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27㎡A(70가구)는 4대1, 127㎡B(2가구)는 3대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고 대우건설 측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판교신도시에서 최초로 공급된 민간 임대 주상복합아파트 '판교 호반 써밋플레이스'도 1순위에서 최고 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100% 계약률 달성으로 화제가 됐다. 이처럼 민간 고급 임대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지는 것은 판교 입지가 워낙 뛰어난데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안감으로 당장 집을 사는 것을 꺼리는 고급 주택 수요자들의 청약이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계약자들은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내고 5년간 거주한 후 자기 소유로 분양전환할 수 있다. 134㎡의 경우 6억9,500만원의 보증금에 월 167만원의 임대료를 내는 식이다. 임대사업자와 임차인의 합의에 따라 2년6개월 뒤부터 조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