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하철 2호선 출근시간대 2대 추가운행

신도림~강남 노선 혼잡 줄어들듯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1일 지하철 2호선의 출근시간대 전동차 운행 대수를 2대 추가했다고 밝혔다. 출근시간대에 승객이 대거 몰리는 신도림에서 강남 방향 노선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서다. 지하철 2호선은 하루 승객이 200만명으로 서울 지하철 노선 가운데 가장 많으며 이 중 40%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돼 있다. 추가 배차된 전동차는 오전8시2분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오전8시13분 신대방역을 각각 출발해 강남 방향으로 운행한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2008년에도 이 구간에 전동차 2대를 추가로 투입했다. 당시 해당 구간 혼잡도는 221%에서 202%로 떨어졌고 열차의 시단당 통과횟수도 1~2회 증가했다. 서울메트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배차로 출근시간대 혼잡도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