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올해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될 회전교차로로는 ▦안산시 선부광장북로 로터리 ▦평택시 통복시장 로터리 ▦이천시 시민회관 사거리 ▦남양주시 궁천리ㆍ송천리 삼거리 ▦의정부시 태평 교차로 ▦파주시 금촌 로터리ㆍ법원도서관앞 삼거리 등 8곳이다.
도는 지난 2010년부터 모두 28억원을 투입, 도내 14개소의 회전교차로를 설치한 바 있다. 도는 현재 운영중인 회전교차로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교차로 통과 교통량은 5%가 증가했고, 지체도는 5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교차로 1개소당 연간 3억6,000만 원의 교통비용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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