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오는 25일부터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내에 짓는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우동1구역 재개발사업지에 들어서는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는 지하3층, 지상28층 7개 동 규모로 총 581가구 중 28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75%를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센텀시티 내 공급예정물량이 950여가구에 불과해 희소성이 높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안대로와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인접해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부산과 울산을 잇는 동해남부선 우동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단지를 연결하는 교통망은 지속적으로 확대된다.
단지 인근에 벡스코 제2전시장과 부산월드비즈니스센터가 위치하며 우동역 개통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051)741-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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