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요 패권국 충돌 연구해 온 경제사학자

미국과 중국간의 경제적 공생관계를 의미하는 ‘차이메리카(Chimerica)’라는 신조어를 만든 경제사학자다. 스페인, 영국, 독일, 미국 등 근대 이후 주요 패권국가의 충돌을 경제적 관점에서 고찰해 왔다. 대영제국의 몰락을 다룬 ‘제국(Empire)’은 40대의 신진 경제사학자를 세계적 석학의 반열에 올려놓은 명저로 꼽힌다. 이 책은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과천 관가에서 한때 휴가 필독서로 꼽히기도 했다. 그는 과다한 국가 부채가 패권 붕괴의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지난해 대표적인 케인지언(Keynesian)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와 국채 발행과 이자율의 상관 관계를 놓고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그가 ‘제국’에 이어 출간한 ‘거상(巨像ㆍColossus)’ 은 미국 판 ‘제국’이라고 볼 수 있다. 진보주의자들은 그가 패권주의와 제국주의 논리를 전파한다고 비판을 하고 있다. ▦1964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출생 ▦1985년 옥스포드대 역사학 ▦2000~2002년 옥스포드대 교수 ▦2002~2004년 뉴욕대 경영대 교수 ▦2004년~현재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