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는 김동윤(사진) 정보통신대학원장이 지난 2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서울어코드 총회에서 의장으로 당선됐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년. 서울어코드는 대학 내 컴퓨터정보기술 분야의 공학교육인증을 국가 간에 상호 인정하는 국제 협의체로 2008년 12월 한국 주도로 출범했다. 한국·미국·영국·일본·캐나다·호주·대만·홍콩 등 정회원 8개국과 아일랜드·뉴질랜드·필리핀 등 준회원 3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김 신임 의장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국방과학연구소를 거쳐 1991년부터 아주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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