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기째인 이번 워크캠프의 참가자 40명은 오는 7~8월에 독일ㆍ프랑스ㆍ스페인ㆍ스위스 등 유럽 국가에서 문화교류ㆍ유적지 발굴ㆍ환경보호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국 대학생들이 전세계의 젊은이들과 함께 현지 문화를 체험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워크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국내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기아차 공식 블로그 ‘펀키아(http://fun.kia.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는 참가자들에게 항공비와 캠프 참가비를 지원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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