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의 부인 박잎선이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다.
최근 MBC ‘일밤-아빠 어디가’ 예고편에서는 아빠들과 함께 박잎선이 앉아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화면 속 박잎선은 송종국 대신 딸 지아의 뒤에 앉아 함께 다도를 배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다른 4명의 아빠들과 거리감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박잎선은 ‘아빠 어디가’에서 송종국이 보여줬던 ‘딸바보’와는 반대로 엄격하고 단호한 모습을 보여 지아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잎선 다른 아빠들이랑 잘 어울리네” “엄마 혼자 저기 앉아있으니 색다르고 재밌다” “돌아가면서 다른 어머니들도 나오면 재밌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송종국은 지난 10월 12일 진행된 대한민국 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 MBC 축구 해설을 나서 ‘아빠 어디가’ 촬영에 일부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내 박잎선이 송종국의 빈자리를 대신 채웠다.
(사진 = MBC ‘아빠어디가’캡쳐)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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