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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보유 중 GM 지분 20% 매각
입력2010-06-24 09:09:09
수정
2010.06.24 09:09:09
미 정부가 파산보호 절차를 종료하며 대주주가 된 미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지분을 매각한다.
24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미 정부가 보유중인 GM의 지분 20%를 공모를 통해 매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오는 8월 매각 예비신청서를 제출하고 11월께 매각에 나설 방침이다. 매각 규모는 100~150억 달러로 추산된다. 미 정부는 현재 GM주식 3억40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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