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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율 경기경제부지사, 경기북부 산업단지 조성 현장 방문

이재율 경기도경제부지사는 13일 양주 홍죽산업단지와 파주 적성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에 58만7,000㎡로 성중인 홍죽산업단지는 양주시와 경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143억 원을 공동투자해 오는 2012년 12월 준공한다. 이곳에는 9개 업종 45개 업체가 들어서게되며, 입주가 완료되면 1조2,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300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전망이다.

또 파주 적성산업단지는 중소기업중앙회 소속 회원들이 주축이 된 실수요자 중심의 민간개발 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로 오는 201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곳에 65개의 중소기업체가 입주를 마치면 2,100여개 일자리와 1조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통해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경제부지사는 “홍죽산업단지 및 적성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인근 지역을 포함한 경기북부지역의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조성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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