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달간의 한국에서의 휴식을 마치고 10일 오후4시30분 아시아나 항공편을 통해 LA로 출국한다
류현진은 LA에 있는 보라스 코퍼레이션 훈련장 BSTI에서 보름 정도 개인 훈련을 한 뒤 다저스의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2013년 미국 진출 첫해 14승 8패, 방어율 3.00을 기록하며 다저스 3선발로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그는 12월 “2013시즌은 훈련을 늦게 시작해 시범경기 때 힘들었으니 올해는 몸을 일찍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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