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성에 세계 면요리 '누들 테마거리' 조성

라면ㆍ쌀국수ㆍ파스타 등 세계 각국의 면(麵)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누들(noodle) 테마거리’가 경기 안성에 조성된다. 19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2월까지 총 사업비 118억 원을 들여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승두길 일대에 ‘누들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우선 1차로 우리나라의 라면과 냉면, 일본의 소바와 라멘, 중국의 울면과 기스면 등 3개국의 전통 면요리를 맛볼 수 있는 거리가 조성된다. 이후 이태리, 베트남, 동남아, 유럽과 남미 등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면요리를 맛볼 수 있는 테마거리가 추가로 만들어 진다. 시는 면요리 선호도 및 트렌드 조사 분석 용역을 통해 주 메뉴 36가지와 보조메뉴 22가지 등 모두 58가지의 메뉴를 선정했다. 가격은 3,000~6,000원대의 중저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입점 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 영업 노하우 전수 등 전반적인 점포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 이들의 성공적인 창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또 테마거리 활성화를 위해 목공예와 은공예, 염색공예, 공방카페 등을 체험하고 구매도 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거리를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