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후 미분양은 올해 5월말 기준 전월(1만2,638세대)대비 1.1%(136세대) 감소한 1만2,502세대로 집계됐다. 지역별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전월(1만4,510호) 대비 0.5% 감소한 1만4,432호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은 전월(1만3,583호) 대비 0.9% 증가한 1만3,710호로 나타나 4개월 연속 감소 후 소폭 증가했다.
규모별로 미분양 물량을 보면, 전용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감소한 반면 85㎡ 이하 중소형 미분양은 증가했다. 85㎡ 초과는 전월(9,278호)대비 269호 감소한 9,009호로 나타난 반면, 85㎡ 이하는 전월(1만8,815호) 대비 318호 증가한 1만9,133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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