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특화PCM은 건설공사 현장에서 비교적 안전위험이 큰 5개 분야(발파, 흙막이, 시스템 비계, 강구조물, 커튼 윌 등)를 선별한 후 해당 분야 시공 전에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PCM의 사전 검토를 거친 후 공사를 시작하게 하는 제도이다.
PCM에 참석하는 전문가들은 시공도서의 검토뿐만 아니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대안까지 제시하게 된다.
경기도시공사 차영호 복합사업처장은 “판교산학연R&D 현장은 국내 최초로 안전감리를 전격으로 적용해 안전전문 감리가 현장에 상주, 감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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