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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국감] 원혜영 "李대통령 경제위기 상황 밝혀라"

"강만수 경제팀 경질·경제 부총리제 신설을"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미국발 경제위기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서 현 상황에 대한 정부의 인식을 밝히고 국민의 협조를 구하라"고 촉구했다. 또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경제위기에 책임이 있는 경제장관을 경질하고 경제 부총리제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전날 강 장관이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응해 시장 모니터링 수준의 1단계 대응에 그치고 있음을 밝힌 것 등을 겨냥, "어제 국정감사에서 강 장관의 태도와 답변은 다시 한번 현 경제정책 수장의 인식에서 안일함과 무대책ㆍ무성의를 보여주고 국민에게 실망을 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원 원내대표는 또 "국감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부의 고환율 정책에 따른 실패를 지적했다"며 "그러나 강 장관은 고환율을 쓴 적이 없고 환율방향을 이야기한 것도 3월 한차례밖에 없다고 했으나 4월에도 고환율 관련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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