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3명 중 2명은 메달리스트의 군면제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의 ‘뉴스폴’이 네티즌 2,83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8%(1,925명)가 ‘군복무를 면제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면제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은 27.0%(766명)에 그쳤다. 5.0%(142명)는 판단을 유보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 가운데 병역을 면제 받게 된 선수는 모두 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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