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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제대 후 첫 일정으로 '팬들과 만남'


지난 10일 전역한 가수 비가 제대 후 첫 일정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9일 “비가 오는 8월 3일 오후 4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참석한다”며 “이 행사는 팬클럽이 주최해 비를 초대한 자리”라고 말했다.

비는 이어 오는 8월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무앙 통 타니’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소닉 뱅 2013’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페스티벌에는 펫샵보이스, 파이스트무브먼트, 제이슨 므라즈 등 팝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



소속사는 “페스티벌 출연은 제대 전 이미 잡혀있던 행사”라면서 “가수와 배우로서의 비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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