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토플 대리시험 치른 중국인 4명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형렬 부장검사)는 위조여권으로 한국에 입국해 토플(TOFEL)과 미국 대학원 입학능력시험(GRE) 대리시험을 치른 혐의(업무방해 및 위조사문서 행사)로 A씨 등 중국인 4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중국 현지의 인스턴트 메신저인 '큐큐(QQ)' 등을 통해 토플과 GRE 고득점을 원하는 다른 중국인들의 의뢰를 받아 1건당 40만∼200만원을 받고 한국에서 대리시험을 치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iBT(인터넷 기반 토플시험) 기준으로 120점 만점에 100점 이상을 기록하는 영어 고수들로 위조 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운 외국 여권을 이용해 국내로 들어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