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용산 플래티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용산 플래티넘'은 지하 6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21㎡(전용면적 기준)형 27실 ▦21㎡형 108실 ▦23㎡형 54실 ▦25㎡형 28실 ▦27㎡형 140실 ▦28㎡형 110실 ▦29㎡형 56실 ▦29㎡형 56실 등 총 579실로 구성돼 있다.
이 오피스텔의 가장 큰 특징은 지하차도를 통해 1·4호선 환승역인 서울역과 바로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 KTX를 비롯한 철도를 이용하기도 편하고 서울 각 지역을 잇는 버스 정류장도 가깝다.
임대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도심 초입에 위치해 시청, 광화문 등 중심업무지역과 가깝고 강남권과의 접근성도 뛰어난 편이다. 숙명여대·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홍익대 등이 대학생 임대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서울역 국제교류단지 조성 계획 등 단지 인근의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특히 내년 1월 완공되는 동자4구역 주상복합아파트와 인접해 있어 주거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망도 뛰어나다. 건물 동측과 남측은 남산과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지상 2층, 29층에는 옥상 정원이 조성되는 등 다양한 휴게 공간이 마련된다.
건물 외벽은 커튼월 방식으로 시공되며 유리창은 에너지 절감 효과가 탁월한 로이(Low-E) 복층 유리로 설치된다. 우물형 천장을 둬 실내 개방감을 높였으며 냉·난방은 중앙 집중방식으로 운영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피스텔 평균 기대 수익률은 여전히 은행 예금보다 높다"며 "각종 세제감면 등도 오피스텔 투자에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02)3789-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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