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에 따르면 조코비치와 로딕은 오는 10월 2일 오후4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3세트 이벤트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조코비치는 지난 2008년 호주오픈 정상에 올랐고 ‘광속서버’가 장기인 로딕은 2003년 US오픈 챔피언이다. 로딕이 상대 전적에서 최근 4연승을 포함해 5승2패로 앞서 있다. 경기입장료는 8~15만원이며 현대카드로 결제 할 경우 30% 할인해준다.
현대카드는 그 동안 슈퍼매치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2005년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비너스 윌리엄스(미국), 2006년 로저 페더러(스위스)-라파엘 나달(스페인) 2007년 로저 페더러- 피트 샘프러스(미국) 등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의 맞대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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