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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주간 시세 동향] 아파트 전세값 상승세 둔화



가을이사철 성수기가 끝나가면서 전세값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넷째주 서울의 전세값 변동률은 0.21%로 전 주(0.31%)에 비해 0.10% 포인트 떨어졌다. 수도권과 신도시도 각각 0.31%, 0.16%로 전 주(0.33%, 0.22%)보다 상승폭이 다소 수그러들었다. 전세값 상승이 다소 둔화하면서 매매가 대비 전세값 비율이 떨어지는 지역이 늘고 있다. 서울은 이 비율이 전체평균 37.14%, 수도권은 42.76%를 기록했다. 이는 셋째주에 비해 각각 0.47% 포인트, 0.75% 포인트가 내려간 것인데 전세값 상승률이 최고 높았던 10월 첫째주와 비교하면 1.19% 포인트, 1.60% 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서울의 경우 중랑(0.43%)ㆍ강동(0.43%)ㆍ동작(0.38%)ㆍ성북(0.38%)ㆍ노원(0.37%) 순으로 전세값이 많이 올랐다. 그동안 전세값이 많이 올랐던 관악구(-0.14%)는 신림2차 푸르지오, 봉천동 벽산블루밍 20평형대 전세값이 소폭 내리면서 하향세로 돌아섰다. 신도시는 일산(0.27%)ㆍ평촌(0.23%)ㆍ중동(0.16%)ㆍ산본(0.11%)ㆍ분당(0.10%) 순으로 높은 전세값 상승률을 보였다. 수도권은 군포(1.08%)가 상승폭이 컸다. 안산(0.60%)ㆍ수원(0.54%)ㆍ남양주(0.51%)ㆍ평택(0.49%)도 전세값 상승률이 비교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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