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민주, 반값 등록금 등 7대 민생의제 개원 동시 입법화 추진

민주통합당은 19대 국회 개원과 함께 반값등록금 등 7대 민생 의제를 입법화할 예정이다.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19대 국회 임기가 개시되는 30일 민생법안을 당론으로 제출할 것"이라며 "7대 민생 의제인 반값등록금, 무상급식ㆍ무상보육, 고용안정, 주거안정, 효도3법, 중소기업과 영세 상공인 지원, 금융소비자보호 등과 관련된 20개 법안이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민주통합당은 지난 4월 말 127명 당선자 전원이 참여하는 민생공약실천특위 5대 본부를 구성해 법안 성안 작업을 해왔다.

이 의장은 이어 "경제 민주화와 언론 정상화, 노동기본법, 완전국민경선제, 사형제 폐지 등 사회적 현안 문제는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돼 다음달 15일께 법안을 추가로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민주통합당은 19대 첫 임시국회에서 ▦민간인 사찰 국정조사 ▦언론사 파업 국정조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민간인 사찰의 경우 "민간인 사찰 방지법을 제정하는 한편 특검을 도입하자"고 하고 있고 언론사 파업 문제에 대해서는 "정치권 개입은 불합리하다"며 반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