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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행정도시 홍보관 21일 개관

전시실·영상관·전망대 등 갖춰


한국토지공사는 21일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예정지에 행정중심복합도시 홍보관을 개관한다. 홍보관은 대지면적 234평에 지상 2층과 전망대로 이뤄져 있다. 특히 지상 5층 높이에 설치된 전망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사업지구(2,212만평) 중 약 60%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토지공사의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식물을 벽에 식재한 ‘그린월’과 영상관의 3개 면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애니메이션을 제작ㆍ상영하는 등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행정중심복합도시 홍보관은 앞으로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보관 가운데 하반기 문을 열 2층 전시관을 제외한 1층 기획전시실과 영상관ㆍ전망대는 22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매주 일요일은 휴관하며 단체관람의 경우 3일 전까지 전화ㆍ팩스 및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관람할 수 있다. (041)860-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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