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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겸 은행장·성세환)은 7일 말복을 맞아 서구 아미동 소재 부산연탄은행에서 인근 거주 사회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이병희 사회공헌부장은“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작은 삼계탕 한그릇을 통해 원기를 회복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상관없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의 삼계탕 무료급식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만9,000명 이상의 사회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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