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는 7일(한국시간) 마이애미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끝난 1차전에서 마이애미를 92대88로 꺾었다. 토니 파커(21점)가 쐐기 득점을 포함해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는 18점에 18리바운드와 10어시스트를 기록해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지만 팀 패배에 활약이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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