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상호 “朴 정부 대북 정책 변화 조짐…환영”

정부, 22일 민간 대북지원 첫 승인

우상호 민주통합당 의원은 22일 통일부가 유진벨재단의 대북 인도적 의료 지원을 허용한 것을 두고 “이명박 정권에서의 대북 정책이 이번 정부 들어 변화의 조짐을 보이는 것”이라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의 군사적 도발엔 강력히 대처하면서도 인도적 차원에서 순수한 지원은 지속돼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대북 지원 민간 단체인 유젠벨재단이 신성한 결핵약 반출을 이날 승인했다. 박근혜 정부의 첫 대북 민간 지원 승인이다.



우 의원은 “북한도 더 이상 도발적 언사나 위협을 자제하고 박근혜 정부의 정책 변화에 조응해 대화와 협력으로 나오길 촉구한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민간 교류를 확대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의 불씨를 살려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