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단말장치유통구조개선법 시행 한달 만에 벌어진 '아이폰6 대란'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강력대응 입장을 밝히자 일부 판매점들이 제재를 피하려 기기 회수에 나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합법적으로 공시지원금을 상향 조정했으면 다 좋았을 것 아니냐. 왜 극소수 소비자를 위해서 불법 보조금을 이렇게 뿌리냐. 통신사와 대리점 일벌백계하라(neug****)" "나는 80만원 주고 샀는데 배 아프다(tiff****)" "기업이 싸게 팔겠다는데 왜 정부에서 비싸게 팔라고 강요하나요?(ejej****)" 등의 의견을 남겼다.
△ 우수 전투병 최전방 배치, 진짜 대우 해야
육군이 내년 1월부터 '우수 전투병'을 모집해 최전방부대에 배치하고 해당 병력에게는 휴가일수와 근무수당을 확대 지급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22시단 전방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인간적으로 너무 힘든 곳이다. 지원 아끼지 마라. 겨울에 온수도 잘 안 나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진짜 말도 안 되네(namm****)" "진짜 대우 해줘야 한다. 저곳에서 나는 정말 악몽이었다. 잠 못 자고 일하고 눈이나 비 오면 잠 못 잤다(hae9****)" "휴가 더 주는 게 문제가 아닐 텐데? 어차피 사람 없다고 행보관이 다 자를 텐데. 공군처럼 정기 외박 보내는 거 아니면 아무 의미 없어(hkma****)"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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