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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주부 마케팅 자문 단’ 창단


부산은행은 프로슈머 집단인 주부, 자영업자 등 40명의 여성인력으로 구성된 ‘부산은행 마케팅 자문단’을 최근 창단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마케팅 자문단’ 은 상품 구매력이 높은 주부들로 구성됐다.

부산은행의 이미지 홍보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통한 부산은행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쌓기 위해 부산에 거주 하고 있는 주부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9개월 가량 부산은행 상품선호도 조사, 신상품 홍보, 영업점 CS 및 환경 모니터링 및 각종 아이디어 제공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부산은행 홍보물 오염 및 파손여부 확인 등의 지역 정화활동에도 앞장설 예정이며 지역사랑방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부산은행의 홍보맨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다.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박영봉 부행장은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은행과 고객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고객의 의견을 마케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부산은행 마케팅 자문단’을 창단하게 됐다”며 “은행 마케팅의 조력자 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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