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골프매거진] 골프 시즌이 임박했다. 겨우내 갈고 닦은 실력을 배가시켜 줄 '신무기'에 골퍼들의 눈길이 쏠리는 건 당연한 현상이다. 경기한파에도 불구하고 용품사들은 올해도 다양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자신에게 딱 맞는 클럽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골퍼들을 위해 15개 브랜드 40여종의 클럽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그 네 번째는 핑의 프리미엄 클럽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랩처 V2 시리즈다. 프리미엄 랩처 V2 드라이버 헤드체적 460cc, 소재 티타늄, 길이 45.75인치, 로프트 9/10.5/12/13.5도, 라이 58도, 샤프트 후지쿠라 롬박스 HL-D/디아마나블루, 가격 78만원 티타늄바디에 텅스텐 솔을 장착한 저중심 고관성모멘트로 설계됐다. 텅스텐 패드를 솔에(토우4g, 힐6g) 장착해 최적의 중심심도를 실현했다. 이로써 기존 모델에 비해 관성모멘트는 7% 향상되고, 스핀량은 7% 감소해 샷거리가 증대된다. 페이스의 중심부와 주변부의 설계를 달리하는 VFT공법은 볼의 초속을 증가시켜 발사각을 높여준다. 프리미엄 랩처 V2 페어웨이우드 3번 기준: 헤드체적 171cc, 소재 스테인리스스틸, 길이 43인치, 로프트 16도, 가격 48만원 스테인리스스틸 바디에 장착된 텅스텐 솔 플레이트(61g)는 헤드 중량 비중의 34%에 달해 발사각을 높이고 저스핀을 유도해 샷거리를 증대시키는 효과를 낳는다. 기존 모델보다 로프트 각을 2도 크게 해 높은 발사각과 사이드 스핀량의 감소로 안정된 방향성도 제공한다. 샬로우 페이스의 헤드 디자인은 넓은 유효타구면으로 최상의 샷을 구현해 준다. 프리미엄 랩처 V2 하이브리드 헤드소재 스테인리스스틸, 로프트 15~32도, 라이 58~61.8도, 길이 38.5~41인치, 가격 38만원 우드와 마찬가지로 헤드 중량의 48%에 달하는 텅스텐 솔 플레이트(112g)를 솔에 장착해 높은 발사각, 저스핀의 효과를 보인다. 와이드 페이스 설계로 페이스 면적이 확대되어 관성모멘트가 비약적으로 향상됐다. 이로써 빗맞은 경우에도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어 고탄도로 그린을 더욱 쉽게 공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리미엄 랩처 V2 아이언 7번 기준: 길이 36.75인치, 로프트 34도, 라이 62.3도, 바운스 6도, 세트가격 210만원(스틸), 250만원(그라파이트) 스테인리스스틸 바디, 티타늄 페이스, 텅스텐 솔의 3가지 소재를 결합한 고관성 모멘트 헤드를 지녀 저중심 설계와 유효 타구면 확대를 꾀했다. 경량의 티타늄 페이스와 텅스텐 솔로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춤으로써 기존 모델보다 로프트각을 세워도 고탄도샷이 가능하다. 점진적인 옵셋의 언더컷 캐비티 헤드로 누구나 다루기 쉽도록 했다. 50년 핑 역사 깃든 프리미엄 모델 랩처 V2 시리즈 김진호 삼양인터내셔날 핑골프 사업부문 총괄이사 "랩처 V2 시리즈에는 핑골프의 50년 역사가 고스란히 들어있다. 모든 제품에 '멀티 메탈기술'을 적용해 최적 중심심도를 구현한 핑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모델이다. 드라이버에는 한국 골퍼의 체형과 스윙패턴 등을 고려해 후지쿠라사의 롬박스 샤프트를 채용, 중장년층 골퍼들에게 부드러운 타구감과 샷거리 증가를 가능케 했고, 하드히터를 위해서는 디아마나 블루 샤프트를 장착했다. 핑의 독보적인 피팅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적합한 사양을 구매토록 할 계획이다." 핑 클럽 주요 사용선수 황인춘: 랩처V2 드라이버, S57 아이언, G10 하이브리드, I-시리즈 퍼터, 투어W 웨지
김인경: 랩처V2 드라이버, G10 페어웨이우드, G10 하이브리드, I10 아이언, 투어W 웨지 렌탈서비스 이벤트 핑골프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3월말까지 랩처 V2 드라이버와 S57 아이언 렌탈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pinggolf.co.kr)에 가입된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렌탈 행사 후 고객이 남긴 사용후기를 선정해 랩처 V2 드라이버와 S57 아이언세트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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