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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테크노벨리 잇단 입주문의
입력2008-10-23 16:44:06
수정
2008.10.23 16:44:06
박희윤 기자
산업용지 분양설명회서 9개사 의향서 제출
황해권 자동차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서산테크노밸리 산업용지에 대한 기업들의 입주의사 표명이 잇따르고 있다.
㈜서산테크노밸리(대표이사 신현수)는 2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빌딩에서 국내 중소기업 30여개사 대표 및 임원을 초청한 가운데 산업용지 분양설명회를 개최, 입주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이날 현재 입주의향서(LOI)를 제출한 기업은 모두 9개사, 이들이 필요하다고 밝힌 산업용지는 20만5,890㎡. 이들 기업의 입주의향서는 다음달초 본계약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서산테크노밸리는 이날 분양설명회에서 충남 서북부를 중심으로 산업발전의 축이 형성되고 있는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서산테크노밸리 산업용지에 대한 분양 안내 및 금융지원 제도와 세제헤택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서산테크노밸리는 한화그룹, 서산시, 한국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출자해 제3섹터방식으로 개발중인 첨단복합도시이며 충남 서산시 성연면 일원 200만㎡에 오는 2011년까지 산업, 주거, 지원시설 등을 입주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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