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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은 지난 15~20일 윤석금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들이 캄보디아를 방문, 우물 파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그룹의 환경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윤 회장과 이진 부회장을 비롯해 웅진코웨이ㆍ웅진씽크빅 등 12개 계열사 대표들과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정정섭 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등이 참가했다. ‘지구 환경 보호와 어린이 복지 증진’을 모토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캄보디아 프놈펜의 우물 파주기, ‘행복한 홈스쿨’ 개관식, 다일공동체 급식 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 회장은 “웅진그룹이 우물을 파주고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단순한 자원봉사가 아니라 캄보디아에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일”이라며 “그룹의 전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캄보디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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