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에 치러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는 전국 대학의 임상병리학과에서 총 2,880명이 응시한 가운데 1,997명이 합격, 평균 69.3%의 합격률을 보였다.
임상병리사 면허를 취득하면 대학·종합병원, 의원, 한방병원의 진단의학검사 및 해부병리 분야를 비롯, 국립보건원, 보건소, 검역소, 국립수사연구소, 제약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