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장인들이 뽑은 송년모임 기피 인물유형은…
입력2008-11-19 13:40:27
수정
2008.11.19 13:40:27
직장인들은 송년모임에서 가장 꺼리는 인물 유형으로 '잔소리꾼'을 꼽았다.
19일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최근 남녀 직장인 1,295명을 대상으로 '올해 송년모임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인물유형'(복수응답)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잔소리형'(42.2%)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음주를 권하는 유형'(40.8%), '타인 비방을 일삼는 유형'(40.7%)이 뒤를 이었고, '재력을 과시하는 유형'(39.5%), '깐죽대는 유형'(34.7%)을 피하고 싶다는 응답 비율이 대체로 높았다.
이밖에 '지나치게 아부하는 유형'(28.6%)이나 자신이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하는 '자화자찬형'(28.0%), 계산할 때 사라지는 '빈대형'(26.3%) 등 역시 기피 대상에 올랐다.
한편 직장인들의 올해 송년모임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셋째 주(57.4%)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참석할 송년모임 예상횟수는 평균2.7회로 집계됐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