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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출신 배우 정동남 "뱃머리쪽부터 수색해야…생존가능성 높다" 구조활동 적극 도와

사진 =SBS

정동남 대한구조연합회 회장이 진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생존자 구조활동에 나섰다.

정동남 회장은 앞서 천안함 참사, 태안 고교생 집단 익사 사건 등 비롯한 사고에 적극적으로 구조에 나선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동남 회장은 “뱃머리 쪽으로는 배에 남아 있던 공기(에어 포켓)가 차 있고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여기서부터 수색을 시작해야 한다”면서 적극적으로 구조 작업을 돕고 있다.

정동남 회장은 “높은 파도 탓에 민간잠수부 3명이 실종됐었지만 다행히도 낚시꾼과 다른 민간잠수부들에 의해 발견돼 지금 구조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던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해 모두 475명을 태운 ‘세월호’는 전남 진도 해상에 침몰했다. 현재까지 공식 확인된 사망자는 9명, 부상자 포함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 수는 29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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