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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래미안 올 1만4,500가구 분양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삼성 '래미안' 아파트가 올해 서울 등 수도권에서 대량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16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전반적으로 부동산경기 침체가 여전하지만 총 1만4,514 가구의 래미안 아파트를 공급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1,000여가구 공급에 그쳤었다. 이중 절반가량은 재건축ㆍ재개발에 따른 조합원 분양분이지만 일반 분양분도 7,552가구로 지난해에 비해 거의 7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올해 분양될 단지는 모두 서울 등 수도권에 위치해 분양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또한 상당수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분양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올해 분양물량 중에는 특히 강동구 천호동에서 분양하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비롯, 송파 반도아파트 재건축 등 강남권 물량이 눈길을 끈다. 모두 역세권 주변에 위치해 있어 교통편의성뿐 아니라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외에도 서울 강북지역의 전농7구역(2,397가구), 답십리16구역(2,421가구), 아현3구역(1,568가구), 옥수 12구역(1,821가구) 등도 모두 대단지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경기도내 수원 신동(1,330가구) 등도 눈 여겨 볼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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