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제38대 회장에 추무진 메디서울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이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의협 회관 3층 회의실에서 치러진 제38대 의협 회장 보궐선거에서 추무진 후보가 유효표 1만449표 가운데 48.9%인 5,106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추 신임 회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와 용인시의사회 회장,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 순천향대 및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 등을 거쳐 현재 메디서울이비인후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추 신임 회장은 내년 4월 말까지 의협회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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