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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왼쪽 일곱번째) 포스코엔지니어링 사장이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남부 람풍주 탕가무스 지역에 위치한 발전소 건설 부지에서 최평락(가운데)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현지 관계자들과 스망카수력발전소 착공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이 EPC 턴키 방식으로 설계·시공·기자재공급을 맡은 스망카수력발전소는 설비용량 55㎿의 수로식 수력발전소로 지어질 예정이며 오는 2017년 9월 준공되면 연간 최대 290GW의 전력을 수마트라섬에 공급하게 된다. /사진제공=포스코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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