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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大 정시 하향 안정지원 뚜렷

정시모집 마감결과…고대 3.93대1, 연대 5.33대 1<br>보건행정, 가정교육, 식품영양학, 사학과 등 하위권 모집단위 경쟁률 높아

이투스청솔이 2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 지역 주요 대학의 2011학년도 정시모집 지원 현황(일반전형)을 분석한 결과 하위권 모집단위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고려대(안암)는 평균 경쟁률 3.93대 1을 기록, 전년(4.11대 1) 대비 하락했으며, 사범대 가정교육과가 6.8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영대는 5.40대 1, 자유전공학부(인문) 6.35대 1, 의과대학 4.18대 1, 영어교육과 6.58대 1 등으로 나타났다. 보건행정(5.76대 1)과 가정교육과(6.80대 1)도 평균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연세대(서울)는 5.33대 1로 전년(4.25대 1)보다 많은 학생이 몰렸고, 식품영양학과가 1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악과(9.92대 1)와 신학과(9.63대 1), 생화학과(8.43대 1)가 뒤를 이었고, 주요 모집단위별로는 의예과 6.17대 1, 경영학과 7.15대 1, 언론홍보영상학부 7.91대 1, 자유전공 6.17대 1 등이었다. 이 밖에 서강대 5.71대 1, 성균관대(가군) 5.2대 1, 한양대(가군) 3.67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전반적으로는 올해 수험생 수의 증가와 정시 모집 인원 감소에 따라 예상했던 것처럼 하향 안정 지원 경향이 나타났다"며 "연세대 식품영양ㆍ신학과, 고려대 보건행정ㆍ가정교육과, 한양대 사학과 등 하위권 모집단위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다만 연세대, 고려대 경영, 의예과 등 상위권 모집단위는 소신 지원 경향도 크게 나타나 경쟁률이 높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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