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일정한 조도를 유지하는 LED 자동조절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LED 측정전문업체인 광전자정밀과 공동 개발했다. 이 기술은 외부 햇빛의 변화에 따라 LED 조명의 조도가 설정해놓은 밝기로 자동 조절되며 대기전력의 소비를 1W 이하로 최소화시킬 수 있다. 특히 조도 단계를 기존 10단계에서 무려 4,096단계로 세분화 시킬수 있게 돼 효율적인 전력사용이 가능해졌다. 포스코건설은 이 시스템을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 그린빌딩’에 설치해 일반 LED등과 비교 시험한 결과, 전기에너지가 최대 70%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용민 포스코건설 R&D센터장은 “포스코건설은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저감 건물의 핵심기술을 개발하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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