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백양사휴게소, 수생식물 수조 ‘호응’

한국도로공사 호남고속도로 논산방향 백양사휴게소는 25일 식당 앞 테라스에 수련과 연꽃 등 수생식물의 수조를 설치, 고객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백양사휴게소는 휴게소 곳곳에 수생식물의 수조를 배치, 자연친화적인 지역 특색을 관광객들에게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무더위에 차량에서 시달린 방문객들의 피로도를 덜게 하면서 잠시라도 편히 쉴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자는 뜻으로 지난 5월부터 수생식물의 수조를 설치해 놓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