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지난 2010년 경총 회장에 취임, 복수노조 문제와 전임자 급여 지급 금지 등에 관해 경영계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열린 '2012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는 S-OIL(민간기업)과 한국동서발전(공기업)이 대기업 부문 대상을, 세아에삽이 중견ㆍ중소기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S-OIL은 1980년 노조 설립 이래 노사분규가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고 고용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동서발전은 노사갈등을 극복하고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산성을 높인 점을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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