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ㆍ태진아 방식으로 가야 한다."-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 "문재인과 안철수의 경쟁이 제각기 자기 길을 갔던 가수 남진ㆍ나훈아 방식이 아니라 서로 경쟁하면서 시너지를 내는 송대관과 태진아 방식으로 가야 한다"면서.
▲"힘든 아이를 만나는 것에 감사하는 순간 변화가 시작된다."-천근아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교수, "미숙했던 초보엄마 시절 둘째 아이가 나를 쩔쩔매게 만들었지만 그 아이 덕분에 다채로운 엄마, 다양한 양육 옵션으로 무장한 엄마로 거듭날 수 있어 감사한다"며.
▲"우리가 더 강해져야 한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일본 위안부 기림비'에 말뚝을 박는 일본은 상식이 안 통하는 집단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더 열심히 노력해 힘을 키워야 한다"며.
▲"자기 마음을 중심으로 세계가 벌어진다."-법륜 스님, "같은 꽃을 보고 한숨지으며 눈물 뿌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웃고 노래하는 사람이 있다. 노래하는 꽃과 눈물 뿌리는 꽃이 따로 있는 건 아니다"라며.
▲"악필로 선생도 포기한 피터 드러커, 펜글씨 학원에 등록하다."-이영두 전 그린손해보험 회장, "드러커는 평생 악필을 고치지 못했지만 훗날 교장선생에게 선물을 보내자 '넌 드러커가 분명하구나'라는 답장을 받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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