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곽민서 JDX 골프단 입단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장타자 김태훈(30)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곽민서(25)가 10일 스포츠 패션 브랜드 JDX멀티스포츠 골프단에 입단했다. JDX는 이날 입단식을 갖고 이들과 지난해 KPGA 투어 신인왕 박일환(23)을 포함한 7명으로 팀을 구성했다.
김태훈은 2013년 보성CC 클래식 우승으로 이름을 알렸고 곽민서는 지난해 LPGA 2부 투어에서 상금랭킹 2위에 올라 올해부터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형준·박준섭·이으뜸·추희정도 후원계약을 맺었다.
윤채영 7년째 KLPGA 홍보모델
윤채영(28·한화·사진)이 올해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홍보모델로 뽑혀 7년 연속 선정 기록을 이어갔다.
KLPGA는 10일 "지난 시즌 KLPGA 투어 상금순위 50위 이내 선수들 중 언론사, 타이틀 스폰서 관계자, 협회 회원의 투표로 제7대 홍보모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주인공은 고진영·김민선·김자영·김혜윤·안신애·양수진·윤채영·전인지·허윤경·홍란까지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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