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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코나미컵 亞시리즈 11월 13일 개막
입력2008-09-12 16:24:33
수정
2008.09.12 16:24:33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4개국 프로야구 우승팀이 아시아 정상을 가리는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2008’이 오는 11월13일 개막한다. 4회째를 맞이한 올해 대회는 11월13일부터 16일까지 도쿄돔에서 열린다. 4개국 야구팀이 15일까지 1차 리그를 벌인 뒤 16일 상위 두 팀이 결승에서 격돌한다. 지난해까지 선발 팀이 출전한 중국도 올해부터 자국 세미프로 리그 우승팀이 참가하게 돼 대회 면모를 제대로 갖추게 됐다.
한국대표팀은 계획대로라면 13일 오후 6시 일본과 첫 경기에 이어 중국(14일 낮 12시), 대만(15일 오후 6시)과 차례로 맞붙은 뒤 16일 오후 4시 결승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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