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타자 중견수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연속 안타 행진을 4경기에서 마감한 추신수는 개막 14경기 연속 출루는 지켜냈다. 시즌 타율은 3할3푼3리. 이날 경기는 0대0이던 9회 말 우천으로 중단돼 다음날 재개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