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스님 vs 목사님' 축구 한판대결

월정사 축구대회서 친선경기

스님과 목사님들이 ‘제1회 월정사 주지기 평창군 축구대회’에서 한판대결을 벌인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오대산 월정사는 23일 평창군 진부면 한국도로공사 대관령지사 운동장 및 오대천 둔치 체육공원에서 축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대회에는 평창읍에서 3개팀, 대화팀ㆍ용평팀ㆍ메밀꽃팀ㆍ진부팀ㆍ대관령팀 등 모두 8개팀, 250여명이 참가해 조별 리그로 예선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치러질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시범경기로 열리는 승복을 입은 월정사 스님 대 평창군 목사님들의 경기. 경기결과를 떠나 종교간의 벽을 넘어 개최되는 이 대회가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월정사는 족구대회를 개최하면서 정념 주지를 비롯, 월정사 스님들이 지역주민들과 족구시합을 벌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월정사의 한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친선과 화합, 애향심 및 자부심 고취, 월정사의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축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