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양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한 여성친화도시 추진단은 시 본청과 사업소 각 부서를 대표하는 공무원 여성 24명과 남성 18명 등 4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따른 공직 내부 공감대 형성과 소통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추진단은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과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성인지 통계자료 구축 및 성별영향평가 분석평가, 성인지 예산서 작성을 위한 교육 등의 역할을 담당 한다. 이들은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이같은 내용들을 분석하고 추진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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