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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하철 특별 안전 점검 받는다

전국 지하철이 특별 안전 점검을 받는다. 국토해양부는 사고 예방 차원에서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지하철을 점검하고 결과를 토대로 안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서울과 부산 지하철에서 지속적인 고장과 운행 장애가 발생해 안전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서울메트로 등 일부 구간은 시설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돼 안전 대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별 점검은 29일부터 1~4호선, 9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서울도시철도공사, 부산도시철도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인천메트로, 공항철도 등 국내 10개 운영기관을 통해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국토부는 정부와 철도공사, 철도기술연구원,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전국 지하철의 유지보수 실태를 파악하는 등 안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간단한 미비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안전에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할 경우에는 해당 기관에 통보해 근본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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