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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문화상' 이양수씨

㈔4월회는 제9회 4ㆍ19문화상 수상자로 이양수 ‘일한회담문서 전면공개를 요구하는 모임’ 사무차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무차장은 일본 부속도서에서 ‘울릉도와 독도ㆍ제주도를 제외한다’고 명시한 일본 법령인 ‘총리부령 24호’를 처음 찾아낸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6일 오후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4월회는 4ㆍ19혁명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 이 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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